스트레이 키즈 신보 'Clé : LEVANTER', 한터차트 주간 1위 기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아련한 음악변신에 대한 대중적인 반응이 한터차트 주간 1위 기록으로 나타났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터차트 결과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가 한터차트 주간 음반(12월9~15일)부문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앨범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비와 안무영상 등으로 선보였던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과 아름다운 칼군무의 힘이 음악방송 무대로 이어지면서, 그 파급력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곧 발매 다음 날인 10일 오전 1시 기준 브라질,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석권이라는 글로벌 결과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국내외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타이틀곡 '바람 (Levanter)'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내년 1월 미국 8개도시를 필두로 월드투어 'District 9 : Unlock'(디스트릭트 9 : 언락) 활동에 돌입할 계획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