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1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앱 현황을 발표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3656만 명이 이용했다.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4만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2위는 '유튜브'로 3340만명이 이용했다. 3위는 '네이버'로 2958만명이 이용했다. 밴드, 쿠팡, 삼성페이, 네이버 지도, 인스타그램 순이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월 이용자 1000만명이 넘는 앱은 8개였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 유튜브로 442억 분을 이용했다.
2위는 '카카오톡'으로 226억 분을 이용했다. 3위는 '네이버'로 155억 분을 이용했다. 그 뒤를 페이스북, 다음, 인스타그램,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툰 순이었다.
11월 기준 한국인은 하루 평균 3시간 48분을 스마트폰을 이용했다. 한국인의 11월 한 달 총 스마트폰 사용시간 중 사용시간이 긴 상위 8개 앱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37%를 차지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