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원광연)은 19일 서울 팔래스 강남 그랜드볼룸홀에서 2개 기관과 함께 '혁신생태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를 주제로 합동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이사장 성경륭),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이 함께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이병권)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원장 윤제용)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 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원, 차상균 서울대 교수, 최두환 포스코 정보통신기술(ICT) 고문, 장윤종 포스코경영연구원 원장 등이 발표한다.
윤제용 KEI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토론에서는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이영 테르텐 대표, 이광복 서울대 교수,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등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