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기도 부천 IoT혁신센터에서 'IoT 메이커스 해커톤'이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이틀 밤을 지내며 고민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습니다. 대상은 IoT 센서로 고양이 상태를 확인하고 유기묘를 관리하는 '고양이 급식소' 팀이 차지했습니다. 최우수상은 전동 킥보드 대여 시스템에 헬맷 IoT 센서를 연결, 헬맷 착용시에만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한 팀이 수상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생각이 기술을 만나 구현되는 세상을 엿볼 수 있어 보람됐습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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