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다음달까지 현장 소통 경영

이대훈 은행장(가운데)이 10일 현장경영의 시작으로 서울영업부를 방문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가운데)이 10일 현장경영의 시작으로 서울영업부를 방문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10일 서울·강원을 시작으로 2월초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경영에 나선다.

서울과 강원권역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서울영업본부에서 진행된 현장경영에서 이 행장은 지난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기 사업추진 태세 확립 △건정성 제고를 통한 건강한 은행 만들기 △新성장동력으로 디지털금융선도, 글로벌 사업 확대, 고객 자산화 전문성 제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대훈 행장은 “2020년은 농협은행의 디지털 휴먼뱅크 대전환의 해”라며 “영업본부별 미션을 명확히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