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디테크게엠베하가 선거용 다목적 리무진 'DTV21'을 선보였다.
DTV21은 르노삼성 '르노 마스터' 13인용 미니버스을 튜닝한 차량이다.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출력은 145마력, 최대토크는 36.7㎏·m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0.5㎞다.
또 차선이탈 경고시스템과 차체자세 제어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전자식 제동 보조 장치 등이 적용됐다.
DTV21에는 외부 도청을 원천 차단하는 첨단 음향시스템이 적용됐다. 차량 내 고정식 옷장, 빌트인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도 갖췄다
차량 측·후면에 홍보물 부착이 가능하고 후면엔 광고판 및 디스플레이 장착을 지원한다.
가격은 7000만원대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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