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
지난해 열린 'LEGACY CUP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 독일, 폴란드와 3연전을 치를 예정이며, 남자 대표팀은 KHL(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소속 강팀인 쿤룬 레드스타와 경기를 펼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스하키 팬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아이스하키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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