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제주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출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적재량 5.0톤 이하)등의 전기차 구입 예정인 제주도민으로 도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1대당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하나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협력할 수 있는 사항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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