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LG유플러스, U+MVNO 파트너스 전방위 지원](https://img.etnews.com/photonews/2003/1282650_20200317142208_319_0001.jpg)
LG유플러스는 전국 270여개 직영 매장에서 U+MVNO 파트너스의 요금제 변경 등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통사 중 처음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직영점·대리점 매장에 알뜰폰(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설치했다.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는 동시에 알뜰폰 사업자 지원을 위한 포석이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알뜰폰은 LG유플러스의 유심카드 판매대행으로 유통망 확대와 같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고객 역시 알뜰폰 가입이 수월하다.
LG유플러스 직영점·대리점 매장에서 알뜰폰 유심 총 판매 건은 2만3000건을 달성했다.
U+MVNO 파트너스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5개월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된 알뜰폰 유심카드는 6000여건에 이른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판매망을 확충하고 있어 LG유플러스 유통망을 통한 알뜰폰 판매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이 개별 구매하던 유심 수급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U+MVNO 파트너스 참여사 전용 유심을 2월부터 공동 제작·구매, 공급하고 있다.
U+MVNO 파트너스 참여사에 올해 공급되는 전용 유심은 약 70만개로, 현재 1달여 만에 알뜰폰 유심 10만여개 이상을 공급했다. MVNO는 유심 공동 수급을 통해 유심 구매 비용을 15%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U+MVNO 파트너스 12개사에 3월 온라인 판촉물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알뜰폰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직영몰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다.
LG유플러스는 미니 공기 청정기, 무선 충전기, 보조 배터리, 커피 쿠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향후 알뜰폰 판매 실적 및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판촉물 지원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