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144㎐ 27인치 IPS 평면 게이밍 모니터 출시

필립스, 144㎐ 27인치 IPS 평면 게이밍 모니터 출시

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필립스 브랜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2M 게이밍 144 프리싱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IPS 평면 패널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지싱크(G-Sync)와 완벽 호환한다. 144㎐, 응답속도 1㎳, 게임모드, 울트라와이드컬러 기술로 구현한 높은 색재현율, 5가지 게임모드, 스마트프레임 등 다양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승률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선사한다.

272M은 144㎐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더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엔비디아 지싱크와도 호환된다. 프리싱크 프리미엄은 AMD의 새로운 표준으로 일반 프리싱크와 달리 120㎐ 이상의 주사율과 저 프레임율 보상(LFC) 지원을 반드시 충족해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콘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이미지게임 기능을 탑재해 FPS, 레이싱, RTS, 게이머 모드 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프레임 기능 이용 시 선택된 영역안의 RGB 레벨을 높여 갑작스러운 적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특정부분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동영상 응답속도 1㎳(MPRT)는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게이머가 선호하는 IPS 평면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필립스 울트라와이드컬러 기술로 차원이 다른 풍부하고 생생한 컬러를 선사한다. 이는 색 공간을 넓혀 한층 자연스러운 녹색, 강렬한 빨간색, 깊은 푸른색을 재현해내는 필립스 고유기술이다. HDMI, DP, D-su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오디오 아웃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나 헤드셋으로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 감소기능,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해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게이머 눈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필립스 스마트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밝기, 명암비 등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알파스캔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신제품 272M은 고객이 선호하는 색재현율이 뛰어난 IPS 평면 패널을 적용했다”면서 “프리싱크·지싱크와 호환, 144㎐, 1㎳, 게임모드, 스마트프레임, LFC 등 게임에 특화된 기능을 골고루 제공해 게임 유저에게 최고의 모니터로 높은 승률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스캔디스플레이는 게이밍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게이밍 장패드를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3만5000원 상당의 알파스캔 정품 게이밍 마우스 GM500을 증정한다.

필립스, 144㎐ 27인치 IPS 평면 게이밍 모니터 출시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