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정보통신기술(ICT) 공약을 확정했다. 민생당과 정의당도 ICT 공약을 마련했다.
ICT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국민 생활 편의는 물론이고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정당은 통신서비스 등 ICT 이용에 따른 국민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ICT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고민과 문제 의식을 공통적으로 담았다.
세부 이행방안과 관련해서는 각 정당의 가치 지향에 따라 분명한 차별점이 드러났다.
어떤 정당이 ICT 종사자 표심을 파고들 지 관심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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