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이 멈춰서자 국내선 노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부터 청주-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4회 운항 일정으로 내달 31일까지 296편, 좌석 5만5944석이 공급된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김포-부산 부정기편도 운항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최저 편도 운임총액은 청주-제주 1만900원, 김포-부산 1만4900원이다.
이소희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은 “첫 청주-제주 항공편은 탑승률이 98%로 많은 분이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 개발해 중부권 고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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