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 '로드 기어 GT' 출시

팅크웨어,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팅크웨어,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팅크웨어가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인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를 출시한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는 중장거리형 전동 킥보드다. 18.2Ah 고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와 500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최대 10시간 정도 소요된다.

최대 시속은 25㎞(법정제한속도)로 배터리 완충 시 최대 65㎞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15도 경사로 주행은 물론, 일정속도로 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지원한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서스펜션이 적용됐고 10인치 튜브 타이어, 듀얼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다. 전후면 LED 라이트와 방향 지시등도 탑재했다.

LCD 디스플레이는 속도 및 배터리 잔량을 표시한다. 사용하지 않을 시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사후서비스(AS) 센터에서 수리를 지원한다. 무상 보증기간은 모터, 컨트롤러 등 주요 부품이 9개월, 충전기 및 일반 부품이 6개월이다.

가격은 79만9000원이다. 주행 시 편하게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액세서리 '윌리바' 포함 패키지는 84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25일까지 '아이나비 GT' 구매고객 대상으로 정품 헬멧 증정 및 구매후기 작성 시 도난 경보기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