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육군사관학교, 첨단 軍 정보화 사업 협력

박윤영 KT 사장(기업부문장, 왼쪽)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윤영 KT 사장(기업부문장, 왼쪽)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가 육군사관학교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5세대(5G) 전용망 구축과 세부 과제 발굴, 사업 구체화를 통해 육군사관학교를 5G·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첨단 스마트 캠퍼스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육군사관학교는 앞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도입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과학군으로 '도약적 변혁'을 준비하고 있다. KT는 기술교류와 사업 협력으로 이 같은 변혁을 한 단계 앞당길 것으로 기대했다.

박윤영 KT 사장(기업부문장)은 “KT의 5G 네트워크와 ICT 사업역량을 동원해 육군사관학교의 도약적 변혁과 스마트 정예장교 육성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박윤영 KT 사장(기업부문장, 앞줄 왼쪽 5번째)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교장(6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윤영 KT 사장(기업부문장, 앞줄 왼쪽 5번째)과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교장(6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스마트캠퍼스 구축과 군 정보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