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공격 기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지능화되는 가운데 최근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내부 네트워크로 파고드는 다양한 위협을 방어하는 동시에 빠르고 안전한 원격 접속을 보장해 유연성과 생산성을 지원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제로 트러스트가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은 ‘내부’라는 것은 없다는 가정 하에 모든 사용자와 디바이스를 신뢰하지 않는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네트워크 전체가 감염되어 있다고 간주한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에서는 위치나 호스팅 모델 등과 관계없이 모든 리소스에 보안 접속을 거쳐야 하고 접속 제어에서 ‘최소 권한’ 전략을 도입해 과도한 사용자 권한 부여 시 발생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또한 모든 트래픽에 대해 의심스러운 활동을 검사하고 로깅(logging)해 보안 탐지 및 대응 기능을 개선한다.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누구도 믿지 않아 더욱 완벽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 전략’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 보안 전략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제로 트러스트 개념과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로서 EAA 방식 및 장점, 내부 보안의 선제적 방어를 위한 ETP 방식 및 장점을 알아보고 각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1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