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 '디지털 쉽게명' 광고 캠페인이 지난 19일 역대 자사 광고 중 최단 기간인 방영 12일 만에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이 캠페인은 KB국민카드 광고 캠페인 중 사회관계망서비스 1000만회를 이상을 기록한 네 번째 사례로 지난해 9월 '이지 카드 시리즈' 캠페인이 방영 23일 만에 1000만회 돌파 기록을 절반 가량 단축한 것이다.
디지털 쉽게명은 KB국민카드가 쉬운 디지털을 이야기하는 이유와 신념을 보여준다.
탤런트 박서준을 필두로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 선수, 해금연주가 이다영 씨 등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모델로 참여해 어렵게 느껴지는 디지털을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을 통한 노출에 집중하고 유튜브에 적합하게 광고 소재도 △풀 버전 △30초 버전 △6초 버전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해 유연하게 콘텐츠를 운영한 점이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광고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과 NG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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