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택배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택배 이용 전 미리 택배 예약과 운송비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CVSnet과 제휴해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25㎏이하 물건은 3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페이코 택배 예약 서비스는 페이코 앱 내 '라이프'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물품정보 입력 및 결제를 진행한 후, 위치 상관없이 가까운 GS25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첫 결제자에게 단돈 100원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