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이오테코(대표 남태계)는 가글생성기 '자연가글 플러스'에서 만들어지는 중성수소수가 각종 생활세균에 99.9% 항균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자연가글 플러스'에서 생성한 중서수소수를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 플라스틱과 섬유에 분무 한 후 전문시험기관에서 확인한 결과 대장균, 포도상구균, 폐렴균 등에 99.9% 항균력을 발휘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험 결과, 자연가글 제품이 충치, 치은염, 구취 등 구강질환 예방과 의치 소독의 용도에 이어서 의류, 주방, 애완동물 등 무독성 항균제가 필요한 곳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가글 플러스'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목 가글 용제품으로 해외에서 더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옥션 등 온라인 몰과 롯데, 현대 백화점 그리고, 의료기기 매장 등에서 판매 중이다.
이바이오테코는 백금 촉매 전기분해 기술을 이용하여 수돗물을 항균 효과가 탁월한 중성수소수로 변환시켜주는 친환경 가글 생성기를 개발, 제조·판매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