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대상으로 '제28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격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유치원생까지 확대 진행하며, 전년도에 이어 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당 1000원씩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9월 15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10월 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는 10월 중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모든 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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