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 wiz가 영상통화 '나를(narle)'을 활용한 kt wiz 응원단 언택트 팬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kt wiz 홈경기가 열리는 23일 김진아 치어리더와 '나를' 언택트 팬미팅을 한다.
언택트 팬미팅은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홈경기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kt wiz 응원단장·장내 아나운서·치어리더 총 9명이 한 차례씩 한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는 팬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함이다.
'나를'은 3D 아바타, AR 이모티커 등을 활용한 영상통화 앱으로, 최대 8명까지 그룹통화가 가능하다. '나를' 라이브는 8명의 영상통화 참여자 이외에 영상통화를 관전하며 댓글로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인원수 제한이 없어 많은 kt wiz 팬 참여가 기대된다.
kt wiz 응원단과 언택트 팬미팅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나를' 앱 설치 후 앱 내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성환 KT 상무는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프로야구 팬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나를을 활용한 언택트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영상통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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