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인천 특화 산업과 연계하는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Boost StartUp Journey)'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언택트, 바이오융합 등을 포함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특화된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후속 단계다. 스타트업 파크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타트업파크 입주,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기관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자격은 2020년 기준 업력 7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스타트업 육성 500곳 이상, 직접투자 100곳 이상,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 8곳 등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육성 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ICT 및 바이오 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딜소싱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엔지니어 매칭을 통한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지원에도 강점을 지닌 액셀러레이터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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