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 파워스토어'는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과 데이터 접근, 애플리케이션(앱) 성능 극대화를 위한 솔루션이다.
강력한 성능의 하드웨어와 자동화 및 차세대 기술,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결합됐다. 특히 가장 최신 워크로드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적응형 인프라를 통해 비즈니스 변화에 맞춰 IT 인프라와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혁신하고 확장한다.
델 EMC 파워스토어 스토리지는 데이터 중심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성능 최적화를 통해 매우 폭넓은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블록(block), 파일(file), VM웨어의 '버추얼볼륨(VVols)'을 지원하며, 스케일 업과 스케일 아웃 증설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지능형 스케일 업 및 스케일 아웃 아키텍처 적용으로 컴퓨팅 파워와 용량의 독립적인 증설이 가능하며, OS에는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아키텍처가 적용돼 기능 이식성과 표준화, 새로운 기능의 신속한 출시가 가능하다.
델 EMC 파워스토어는 또한 'VM웨어 ESXi 하이퍼바이저'가 내장된 유일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어레이로 IT 관리자들이 어레이에 애플리케이션들을 곧바로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에 내장된 앱스온(AppsON) 기능은 어플라이언스에서 직접 VM웨어 기반의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며 외부 워크로드에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단일 시스템에서 컴퓨팅 및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는 엔드투엔드 NVMe 디자인과 듀얼포트 인텔 옵테인 SSD가 장착된 SCM(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를 지원해 이전의 델 EMC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어레이 대비 7배 높은 IOPS(초당 입출력 횟수)와 3배 빠른 응답 속도를 갖췄다.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빠른 배포와 효율적인 IT 관리를 위해 차세대 및 자동화 기술들도 대거 적용됐다. 컨테이너 기반의 설계와 쿠버네티스, 앤서블,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케스트레이터 등 업계를 대표하는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정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
또 시스템에 탑재된 '델 EMC 클라우드IQ 스토리지 모니터링 및 분석 소프트웨어'는 강력한 머신러닝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IT 인프라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스토리지 성능 분석, 용량 분석 등 델 EMC IT 인프라에 대한 각종 분석 자료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델 EMC 파워스토어 매니저를 이용하면 채 10번도 안 되는 클릭만으로 마이그레이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델 EMC 유니티, SC, PS 시리즈, VNX 및 익스트림IO 등 기존의 스토리지로부터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 때 다양한 무중단 옵션들을 활용할 수 있다.
강력한 클라우드 연결성과 유연성 또한 델 EMC 파워스토어만의 강점이다.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통해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과의 연결을 지원하며,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에 재해복구(DR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델 EMC 파워스토어는 비즈니스 변화에 맞는 유연성을 갖춘 적응형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데이터 중심 설계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로 가장 최신의 워크로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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