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인 가구를 겨냥한 홈IoT 패키지 'U+스마트홈 Google 패키지'를 출시한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결합했다.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 변경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이용 고객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나만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심리스(Seamless)한 콘텐츠 소비를 하며 음성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3개월)과 구글 원(Google One) 멤버십(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 특성에 맞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차별화된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핸즈 프리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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