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업무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사단법인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왼쪽)과 이필재 대한LPG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사단법인 대한LPG협회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정석화 하나은행 리테일그룹장(왼쪽)과 이필재 대한LPG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사단법인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환경부, 대한LPG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국고 보조 사업인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차 전환 지원 사업'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1년 이전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등록된 노후 경유차가 대상이며,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LPG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매 시 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은행은 자동차 금융상품 1Q 오토론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1Q 오토론으로 LPG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저 연 2.865% 금리를 제공하며, 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120개월까지 원리금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