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앱) '뉴 하나원큐'를 출시하고 평생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하나원큐는 기존 계좌이체와 해외송금, 오픈뱅킹을 통해 차용증 송금, 내 마음 송금, 글로벌페이 송금 등 다양한 방식 송금이 가능하다.
은행권 최초로 얼굴인증 서비스를 도입해 휴대폰 종류와 상관 없이 1초만에 로그인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OTP 없이도 쉽고 빠른 이체를 할 수 있다.
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연계를 통해 주식 거래, 보험 진단, 카드 거래 등 다양한 금융 거래를 SSO(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개 서비스 이용)로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10월말까지 앱을 설치하고 얼굴인증 또는 간편번호인증 등록으로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 이체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 준다. 추석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자동차와 냉장고, TV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