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가 퍼블릭 클라우드로 통합 하이버 컨퍼지드 인프라(HCI) 기능을 확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
뉴타닉스 코리아는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뉴타닉스 클러스터 온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소개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앱) 이동을 자동화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 뉴타닉스 HCI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간 이동이 자유롭다.
'뉴타닉스 프리즘'으로 모든 클러스터를 관리할 수 있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별도 재정비 없이 인프라 관리를 통합하고 앱을 마이그레이션한다. 프라이빗, 퍼블릭 등 모든 위치에서 일관된 운영이 가능하며 동일한 툴을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라이선스를 활용하거나 종량제 방식으로 지불할 수 있다. AWS 크레딧으로 AWS EC2 베어메탈 인스턴스 비용 지불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 리전을 포함한 20개 AWS 리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AWS에서 뉴타닉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보다 많은 고객이 퍼블릭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