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산업계가 영향을 받으며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고성능의 비용 효율적인 IT 솔루션이 필요해졌다. 특히 하이브리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문제의 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기 위해 기업들이 HCI에 주목하고 있다.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글로벌 기업 뉴타닉스가 HCI 소프트웨어 기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 가트너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 매직 쿼드런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는 올해 HCI 소프트웨어 매직 쿼드런트의 주요 평가 요소로 다수 하드웨어 플랫폼을 지원하는 솔루션 보유 여부를 포함시켰다. 뉴타닉스는 올해 ‘AWS 상의 뉴타닉스 클러스터(Nutanix Clusters on AWS)’, ‘애저 상의 뉴타닉스 클러스터(Nutanix Clusters on Azure)’,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인 ‘카본(Karbon)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HCI 소프트웨어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강화한 점과 AWS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대한 점이 올해 매직 쿼드런트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라지브 미라니(Rajiv Mirani) 뉴타닉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뉴타닉스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IT 환경을 결합해 유연성과 단순성을 제공하는 통합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뉴타닉스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대부분의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