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확진자 또 발생, 부분 폐쇄 조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7일부터 29일가지 사흘간 폐쇄조치에 들어갔던 국회에 일주일 만에 또 다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회, 확진자 또 발생, 부분 폐쇄 조치

국회안전상황실은 3일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 본관 1층·2층 및 소통관 1층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는 본관 1층·2층 및 소통관 1층 근무자에 대한 즉시 퇴근을 요청한 상황이다. 또 본관 정면 안내실 출입구 및 양측면 출입구(소통관, 의원동산 방향 2곳)도 추가 폐쇄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