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21세기형 소비의 품격

[기자의 일상]21세기형 소비의 품격

블루보틀 창립 10주년 기념 빨대 상품입니다. 빨대가 파는 물건이 됐다는 점, 1만5000원이나 한다는 점, 그런데 매진이라는 점에 여러 번 놀랐습니다. 환경보호라는 선한 소비에 기생하는 상업주의가 아니라 21세기형 소비의 품격과 상품 미학의 멋진 만남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