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15일부터 한 달 간 언택트로 '2020 홀가분마켓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리는 홀가분마켓은 삼성카드가 엄선한 중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실용 장터와 함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상생 축제다.
사회적 트렌드 변화에 맞춰 홀가분마켓을 언택트로 전환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삼성카드쇼핑을 통해 40여개팀 5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 15일부터 7일간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통해 테마별 중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라이브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노라조, 원더걸스 유빈, 레인보우 지숙, 김풍 등 테마별 다양한 셀럽이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채팅 등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고객이 시청하고 있는 상품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홀가분마켓 전용관을 개설해 중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