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대표 문성유))는 제주시에 캠코브러리 25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캠코브러리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교육 사회공헌활동이다.
25호점은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제주시청,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독서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선정해 추진했다.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에어컨 4대 신규 설치, 책상 및 의자 교체 등 환경 개선 작업도 펼쳤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다양한 세상과 문화를 접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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