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부산 소재 중소기업 A사는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v클라우드 PC) 서비스'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클라우드PC 도입 이전, A사 임직원은 외근 혹은 출장 이후 사무실로 복귀해 사내망에 접속,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비효율적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의지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클라우드PC 도입을 망설였다.

A사는 월 단위 서비스 이용요금만 지불하면 클라우드 PC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v클라우드 PC'를 도입했다. 이후 A사 임직원은 외부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를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클라우드 PC 환경을 구축한 덕분에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확산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

#강원도 모 대학은 50여대 PC에 'v클라우드 PC'를 도입했다.

이후 관리자가 중앙에서 원격으로 PC 장애를 해결하거나, 여러 대 PC에 일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설치·업데이트 하는 등 효과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v클라우드 PC'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 발빠르게 비대면 강의로 전환할 수 있었다.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LG헬로비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클라우드PC 서비스 확산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화되는 등 시간·장소·기기 제약없이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P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LG헬로비전은 물리적 장비 구축이 필요없어 저렴하면서도 보안과 편의성이 높은 DaaS(Desktop as a Service) 형태 클라우드PC 'v클라우드 PC'로 공공기관·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워크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LG헬로비전은 2017년 국내 최초 DaaS 형태 클라우드PC 'v클라우드 PC' 상용화 이후 클라우드PC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구축형 클라우드PC와 서비스(구독)형 클라우드PC 모델을 제공한다.

'구독형 서비스'는 대규모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월 이용료만 납부하면 즉시 도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LG헬로비전이 다양한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로 각종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압도적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v클라우드 PC'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전문가와 컨설팅을 통해 고객 사업 영역에 따라 필요한 성능, 그룹웨어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해 기업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 시스템을 통해 긴급 장애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고 것도 LG헬로비전만의 차별화 역랑이다.

클라우드PC는 다양한 IT기기를 통해 개인화된 PC에 접속하는 서비스로, 기기 간 연속성·연결성이 중요하다.

LG헬로비전은 미디어 사업자로서 멀티 스크린,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바이스간 동일한 사용자경험(UX)을 구현해내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사업 이외 신사업 일환으로 클라우드PC 사업에 진출했다.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로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인프라 관리 역량과 뉴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업력이 기반이 됐다.

LG헬로비전은 2012년 세계 최초 케이블TV 기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개시하며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경험을 축적해 왔다.

2013년에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방식 기업형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했다. SaaS방식 클라우드 사업은 LG헬로비전이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CDN 등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1인기업·벤처기업이 영화, 온라인 교육, 게임 등 각각의 분야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받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영세한 개발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진입장벽을 낮췄다.

LG헬로비전은 '서비스형 클라우드PC'를 앞세워 공공·민관기관 시장을 확대하고 '구축형 클라우드PC' 상품 패키지화를 통해 2021년 전체 시장점유율 15% 이상을 차지할 계획이다.

국내 클라우드PC 시장은 2023년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로 촉발된 근무 환경 유연화 추세에 따라 스마트 워크 솔루션 간판이나 다름없는 클라우드PC 시장 규모는 빠르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LG헬로비전도 클라우드PC 도입 문의가 전년 대비 약 3배 정도 증가하는 등 고객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

정부는 2015년 '클라우드컴퓨팅법'을 도입한 이래 클라우드 도입 대상 기관을 2021년까지 4배 이상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LG헬로비전은 주력 상품인 '서비스형 클라우드PC'가 전년 대비 120%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연내 DaaS인증 기준이 수립될 것으로 보고 DaaS 인증을 취득해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형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100회선 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축형 클라우드PC' 패키지 상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의 컨설팅을 통해 원하는 수량이나 성능 등을 간단히 선택하고 주문함으로써 단기간 내 자체 클라우드PC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상회의·출입관리 솔루션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을 구성 중이다.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LG헬로비전 클라우드 사업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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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PC 개요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LG헬로비전 '클라우드PC']2021년 시장점유율 15% 이상 차지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