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 비즈, 기업 맞춤형 온택트 '영상 면접 서비스' 인기

국내 대표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 비즈(Gooroomee Biz)의 기업 맞춤형 온택트 화상 면접 서비스.
국내 대표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 비즈(Gooroomee Biz)의 기업 맞춤형 온택트 화상 면접 서비스.

온택트 플랫폼 구루미 비즈(대표 이랑혁)가 온택트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영상 면접 서비스'를 출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루미 비즈의 영상 면접 서비스는 면접관과 응시자의 영역을 분리하고 면접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해 실제 오프라인 면접의 느낌을 그대로 담았기 때문이다.

면접관과 응시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대 1 면접은 물론 다대다, 다대일 기능도 적용했다. 다대다 면접 중에도 면접관이 특정 응시자 한 명을 지정해 질문할 수 있다. 1대 1 면접부터 최다 6대 6까지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실무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최다 100명까지 한 화면에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면접 대기실·적성검사 기능을 제공해 면접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고 비대면 시험·적성검사를 적은 인원으로 시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크루트는 올 상반기 공채에서 구루미 영상회의를 통해 다수 대기업의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 공채에도 구루미 영상면접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이 외에도 상반기 공채에서 오뚜기, 금호건설, 한화토탈, 롯데그룹,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구루미 영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해 영상 면접을 진행했다.

이랑혁 구루미 비즈 대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금호건설, 삼성 창원병원 등 많은 기업이 구루미 비즈 영상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많은 기업들이 구루미 비즈를 활용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전한 비대면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면접 서비스를 출시했다”면서 “구루미 비즈의 영상 면접 서비스가 온택트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