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서두르고 있다. 급변하는 기술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는 최적의 방안이며, 이는 단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차원에서 이뤄지는 여정이다.
기업들은 기존의 시스템 환경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멀티 클라우드 등 시스템 환경을 다양화하고 있다. 그런데 시스템이 다양해질 수록 복잡도가 증가해 운영과 관리가 쉽지 않다. 이에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관리가 단순하고 편하며, 비용을 절감시키는 HCI(Hyper Converged Infra)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HCI는 신속하게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결성이 뛰어나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된 넷앱 HCI 솔루션
넷앱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높은 성능과 비용 절감과 더불어 멀티클라우드 관리를 단순·최적화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가 풍부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진정한 이동성은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포괄적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다.
넷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및 플랫폼은 스팟 스토리지 바이 넷앱(Spot Storage by NetApp)과 스팟 오션 바이 넷앱(Spot Ocean by NetApp)이 결합한 컨테이너 솔루션으로 서버와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스토리지나 데이터 서비스 관리가 필요 없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쿠버네티스(Kubernetes)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축·배치·운영할 수 있다.
새로운 자율 스토리지 및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 보호, 최적화 및 이동성 기능을 제공하며 ‘넷앱 ‘클라우드 매니저(Cloud Manage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매니저는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완전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선사하며, 컴퓨팅 및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넷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HCI)는 신속하게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결성이 뛰어나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넷앱 HCI는 기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컴퓨팅과 스토리지 자원이 분리되어 효율적인 Disaggregated HCI 아키텍처이다.
가상화를 위한 컴퓨팅 자원의 낭비를 원천 제거하고, 효율적이고 유연한 자원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기존 자원의 재활용과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자원 증설이 가능해 TCO 절감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넷앱 아스트라(Astra)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 SDS) 플랫폼으로 스테이트풀 스토리지와 데이터 서비스를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제공한다. 많은 기업들은 관련 데이터와 저장, 관리, 보호, 데이터 복제 등 데이터 서비스들을 쿠버네티스에서 소비하고 이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스트라는 애플리케이션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발견, 데이터 분류, 백업, 데이터 사용 보고 등을 자동화해 클라우드 네이티브앱들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온프레미스(애플리케이션을 내부 직접 설치하는 방식)나 클라우드 사용자가 쓰는 쿠버네티스 플랫폼에서 이동성 있고 빠른 IO를 갖는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쿠버네티스에서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여러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들에 걸쳐 애플리케이션들이 필요할 때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 까지 “2021 차세대 인프라 HCI 전망 및 도입 성공 전략”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HCI의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 환경에 맞는 HCI 솔루션의 소개와 최적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HCI를 주도하는 글로벌 주요 주자들의 기술 전망과 아울러 HCI 도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업 맞춤형 방안들이 소개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