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날로 발전하는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환경이 클라우드이다. 하지만 막상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면 성능과 기존 환경과의 통합, 기술력 등 고려할 점이 많다. 생각보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쉽지 않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Cloud Foundation)은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환경에서 기존 또는 컨테이너화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보안 및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화된 수명주기 관리 기능 내장으로 간편한 단일 통합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과정을 간소화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표준 아키텍처∙SDDC 자동화로 일관된 운영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표준화된 하이퍼 컨버지드 아키텍처에서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의 구축 및 수명주기 관리를 자동화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지원되는 광범위한 하드웨어를 통해 사내에 구축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VMware Cloud on AWS 또는 VMware Cloud Providers)에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다. VMware vSphere(컴퓨팅), VMware vSAN(스토리지), VMware NSX(네트워킹 및 보안) 및 vRealize Suite(클라우드 관리)를 기반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 및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클라우드 관리 기능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은 프라이빗 및 퍼블릭 환경에 걸쳐 잘 알려진 vSphere 툴과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하는 일관된 운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재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시스템 관리자 생산성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TCO(총 소유 비용)를 줄인다. 고객은 기존 하드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와 비교해 시스템 설계, 테스트, 가동, 구성 및 프로비저닝과 관련된 복잡한 프로세스를 제거해 클라우드 구축 기간 최대 15배 단축할 수 있다.
셀프 서비스 자동화를 통해 최대 20배 빠른 최종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을 지원한다. 표준화된 VMware Validated Design을 기반으로 빠르고 반복 가능하며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의 전반적인 TCO(총 소유 비용) 최대 30~40% 절감할 수 있다.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소프트웨어 배포와 Dell EMC, Fujitsu, Hitachi Vantara, QCT 등의 OEM 벤더를 통한 공급, VMware Cloud on AWS 또는 VMware 클라우드 공급업체(IBM Cloud, Rackspace, Fujitsu K5, CenturyLink, OVH, NTT)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활용분야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는 VMware SDDC의 고성능, 가용성 및 확장성을 활용해 어떠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예: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 VDI)도 실행할 수 있다. IT 자동화 분야에서는 셀프 서비스 기능으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자동화해 사내에 Infrastructure as a Service(IaaS)를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공통 인프라 및 일관된 운영을 활용해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호환, 확장 및 분산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결할 수 있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VMware Horizon을 기반으로 VDI 환경 계획 및 설계를 간소화해 더 빨리, 더 안전하게 VDI를 구축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까지 “2021 차세대 인프라 HCI 전망 및 도입 성공 전략”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HCI의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 환경에 맞는 HCI 솔루션의 소개와 최적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HCI를 주도하는 글로벌 주요 주자들의 기술 전망과 아울러 HCI 도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기업 맞춤형 방안들이 소개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1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