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개인 퇴직연금(IRP) 고객을 위한 원리금 보장 퇴직연금 전용 상품인 '하나저축은행 정액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 상품이 입금 시마다 만기와 적용 이자율이 서로 다르게 가입되는 형태인 반면에 이 상품은 최초 확정된 만기와 이자율이 입금 시마다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1회 입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11월 기준 판매 예정 이율은 2.5%(세전수익률)로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중단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