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드(대표 김항기)가 기업 자산을 투명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고위드 지출경비관리'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출시했다.
고위드카드를 사용하는 스타트업 임직원은 경비 사용에 대한 지출결의서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 내역 사용 용도를 입력해 제출할 수 있다. 번거로운 결재 절차를 간소화해 관리자 승인 결과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경비 관리자는 고위드 지출경비관리 웹을 통해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은 모든 법인카드 사용자를 지정하고 최신 결제 내역을 실시간 확인해 승인 할 수 있다. 또 카드 사용자가 제출한 지출 상세 내역에 댓글 달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질의가 가능하다. 특히 카드별,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실시간 빅데이터 정보처리를 통해 고객사 지출 데이터를 분석 후 비용 절감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