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제2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근무혁신을 유도한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준다. 근무혁신 일반, 재택근무 특화 2개 분야 우수기업을 선정하며,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근무혁신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비 지원’, ‘기업 홍보 지원’, ‘가족친화인증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평가지표는 유연근무와 휴가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디딤365는 유연근무제와 휴가제(연차, 반반차), 출산 및 보육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위한 재택근무제, 근무 시간 단축 등을 실시해 정량 ·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근무혁신 일반과 재택근무 특화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일 · 생활균형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은 회사 경쟁력 상승과 직결된다. 실제 최근 3년간 120% 고속성장을 거둬 지난해 100억 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과 일 · 생활균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365는 멀티 클라우드(KT Cloud, NAVER Cloud, TOAST Cloud, AWS, Azure, IBM Cloud) 기반에서 다양한 기업 · 기관에 전문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와 연중 24시간 무중단 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