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철도산업발전에 기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철도공단 표창상'을 수상했다.
세종텔레콤은 전기 시공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한국전기문화대상'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기 산업 발전과 전력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철도, 전력, 도로 등 국가기반 시설 구축에 대처하기 위해 우수한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의 품질시공과 시공기술 향상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영동선 봉화~거촌간 탈선사고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복구시간을 최소화해 국민 편의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