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내년 1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18년 타이틀 공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테스트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콘텐츠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라인게임즈는 원작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해능력 검정시험'을 진행한다. 기준을 충족한 선착순 1만명을 대상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1년 모바일 및 PC(Steam)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