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사옥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클라우드 사업 협력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MS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 체결과 클라우드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에 맞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지사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솔루션 업체와 긴밀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MS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3000여 기업고객에게서 축적된 클라우드 전문성과 60여 국내외 솔루션 파트너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MS와 함께 고객을 발굴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 다양한 워크로드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7월 MS 애저 전문 파트너사 제니스앤컴퍼니를 인수했다. 최근에는 MS 기술 파트너사인 사람들과사람들을 인수 완료했다. 지난해 관계사와 함께 4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5200억원 이상 매출을 예상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MS와 전략적 파트너십 의미는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전문성과 MS가 보유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을 엔터프라이즈 기업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가 지속 높아진다”면서 “메가존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다양한 기업 특성과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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