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원장으로서 21대 국회에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전면적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금융 발전을 위해 국회, 정무위에서 적극 소통하고 역할하겠습니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가 관련 제도를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로 촉발된 해외시장 환경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20대 국회에서는 금융 규제 샌드박스와 데이터 3법을 개정했다. 21대 국회에서는 전금법을 전면 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금융질서 흐름에 맞춰 금융업,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협력해 새로운 기술혁신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했다.
끝으로 “기업 비대면 금융서비스 개발, 새로운 디지털 금융서비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무위에서 적극 소통하고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