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활성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선보인 게 특징입니다.”
박성득 2020년 TTA 시험인증 대상 심사위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TTA는 2020년 TTA 시험인증 대상 최종심사를 지난달 17일 경기도 분당사옥에서 진행했다.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TTA에서 시험인증을 받은 25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심사위원단은 사전심사를 통해 추천된 18개 제품을 ICT융합, 이동통신, 방송통신, 공공안전 4개 분야로 구분해 △제품의 향후 시장성 △제품의 기술성·독창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박성득 심사위원장은 “TTA 시험인증 대상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제품의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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