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 국민일보와 간편헌금 서비스 보급 제휴협약 체결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왼쪽)과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왼쪽)과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사용자 중심 결제 공유플랫폼 '유비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국민일보(대표 변재운)와 기독교인에게 모바일 간편헌금, 간편후원 서비스를 보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예배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일보는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언론사와 국내 주요 교회에 간편헌금 서비스를 홍보,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하렉스인포텍은 국민일보와 협업해 교회와 기독교인 대상으로 사용자 중심 개방형 범용 플랫폼인 유비플랫폼을 공유, 기독교인들에게 간편헌금, 간편후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주문픽업, 주문배달 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로 수작업에 의존해 온 헌금 수납 및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해 교회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한다. 성도 복수등록을 통해 가족헌금도 간편하게 납부하고 한 번에 여러 건의 헌금과 후원을 납부할 수 있다.

하렉스인포텍은 최근 도로공사, 울산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어려 곳에 유비 플랫폼을 공유하여 제휴사들이 별도 비용 없이 비용절감은 물론 소비자 최적의 자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플랫폼 공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국내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국민일보와 함께 범크리스찬 플랫폼을 많이 보급해 비대면 시대에 교회와 성도들에게 환영받는 혁신적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용자 중심 결제란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본인 금융결제계좌(은행이나 카드사)에 결제 승인을 요청하면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