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8일부터 CBT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8일부터 CBT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타이틀 공개 뒤 처음 진행되는 CBT다.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모집한 1만5000명의 국내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테스터는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또 게임 플레이 중 '대항해시대II' 감동이 담긴 칸노 요코(菅野よう子) 작곡 원작 BGM과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새롭게 만든 오케스트라 BGM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II',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언리얼엔진4에 의한 고품질 그래픽과 주인공들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항해, 무역,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감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올해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