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한다.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총 10개 글로벌 국가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북미는 세계 2위 규모 게임시장으로서 캐주얼게임이 차트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고 있다”며 “남녀 유저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는 특징이 있어 클럽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오디션 오리지널 음원뿐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제공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팸(FAM)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 매력도 녹여냈다.
한빛소프트는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추가 출시를 추진 중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