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차관, 전파관제·인터넷침해대응 현장점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설연휴 전파감시 업무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설연휴 전파감시 업무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3일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장 차관은 설 명절 기간 전파관리 현황, 통신 트래픽 현황,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예방접종 등 출처 불명 인터넷주소(URL) 접속 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 탈취를 목적으로 하는 스미싱 공격을 탐지해 차단하고 있다.

또한 기업 대상 해킹, DDos공격 등 사이버 공격 대비 모니터링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등 업무를 24시간 수행 중이다.

장석영 차관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민 불안감에 편승한 스미싱 공격, 악성코드 유포 등 해킹사고로 국민과 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버침해 대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SI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보안 위협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설연휴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kSI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사이버보안 위협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설연휴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