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법경제학센터 가동...“4차 산업혁명시대 입체적 법률자문”

법무법인 태평양, 법경제학센터 가동...“4차 산업혁명시대 입체적 법률자문”

법무법인 태평양이 '법경제학센터'를 가동한다.

국내외 산업 제반 사건의 법과 경제분석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법경제학센터는 미국 공정거래위원회와 법무부에서 경제분석전문가로 활동한 신동준 박사를 센터장으로 경제학 박사·연구원을 비롯해 공정거래, 증권, 기술·미디어·통신(TMT), 형사 분야 전문 변호사·회계사로 구성됐다.

신동준 센터장은 “경제분석이 활용될 수 있는 각종 산업 제반 분야에서 보다 차별화되고 입체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법과 경제학의 접점에서 내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로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경제학센터는 △담합, 내부거래, 기업결합 사건, 사업구조 변경 등 공정거래 분야 컨설팅 △증권소송, 형사, TMT 규제·입법 분야 분석 및 연구동향 리서치 등을 시작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