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1월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운영, 비즈파트너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는 AI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 IT솔루션 전문기업 이테크시스템 등 SK텔레콤과 협력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175개가 참여한다.
SK텔레콤은 비즈파트너가 'SKT 비즈파트너 채용관'에 게재하는 구인광고 및 배너 광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각사 채용 직무를 일문일답 형태로 설명하는 직무 인터뷰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 채용을 원하는 비즈파트너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 자유롭게 채용공고를 올릴 수 있으며 '사람인'이 구직자 빅데이터에 기반해 제공하는 인재 관련 분석 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안정열 SK텔레콤 SCM그룹장은 “비즈파트너에 보다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기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파트너가 좋은 인재를 영입해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입체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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