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심사인력 모집

특허청,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 심사인력 모집

특허청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고품질 지식재산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심사인력을 모집한다.

특허청 심사관은 연구자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심사해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경력경쟁채용은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 권리화가 요구되는 3대 신산업(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6급(심사관) 경력경쟁채용 규모는 모두 25명(행정직 3명, 기술직 22명)이며, 학위(석사 이상) 또는 전문자격증(변호사, 변리사, 약사, 수의사 등)을 보유해야 응시할 수 있다.

구영민 특허청 운영지원과장은 “고품질 심사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신속하고 강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 심사인력 충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